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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먼저 인사부터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엔블링크 멤버 antise입니다. 회사 입사한 지가 7개월이 조금 넘었군요. 7개월씩!!! 이나 되었는데  회사 블로그에 가입을 이제서야 하다니..... 이것 참.. 부끄럽습니다...
뭐.. 지금이라도 가입을 했으니.. 앞으로 열씨미 활동하면 되겠죠~ ㅋㅋㅋ

엔블링크 식구들은 매달 무비데이를 갖는답니다. 그래서 이번 달에도.. 아니지 7월이니까 지난 달에도 무비데이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우리 엔블링크 식구들이 본 영화는 무었이냐 하면!?


네~! 트랜스포머 3입니다. 트랜스포머를 처음봤을 때가 엊그제인거 같았는데 벌써 세번째 스토리가 나왔네요~ 아쉽게도 트랜스포머3에서는 메간폭스가 출현하지 않고 대신 로지 헌팅턴 휘틀리가 새 여자친구로 출현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과거 '트랜스포머' 감독인 마이클 베이를 지칭해 "히틀러, 나폴레옹 같은 독재자 같다"고 인터뷰해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유태인인 제작자 스티븐 스필버그를 격분시켰고, 결국 메간 폭스는 '트랜스포머3'에서 퇴출되었다고 합니다. 그 화가 얼마나 났는지 영화에서도 두 로봇과의 대화에서 "전 여친처럼 차면?" "(그 전 여자친구는) 싸가지없어" 라는 대화가 나올 정도였죠. 하지만 '굳이 영화에서까지 노골적으로 표출을 해야 했을까?'  보는 입장으로서는 조금은 눈살을 찌뿌리게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뭐.. 그래도 휘틀리가 나와줘서 덕분에 눈요기는 되어 좋았답니다. 하하하...

그 외에도 내과의사에서 배우로 전향한 한국계 코미디언 켄 정(제리 왕 역).

비록 엑스트라였고 짧게 등장했지만 그의 연기로 폭소케 해줘서 등장 내내 웃음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한국계였다니... 
중국계나 일본계로 생각했었는데...








 


반가운 시몬스 아저씨, 1편과 2편에 이어서 등장!!


이번에 새로 나온 디셉티콘의 악당! 바로 쇼크웨이브!

트랜스포머의 백미라고 한다면 뭐니뭐니해도 바로 로봇과의 전투씬이죠. 뭐 때리고 부수는게 다지만, 그래도 그 전투과정이 하나하나 멋지게 표현해서 흥분케 합니다.
오토봇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다소 지루한 점은 없잖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지루함도 잠시 오토봇이 등장 후, 지루함을 만회하고도 남을 화려한 전투씬이 등장합니다. 덕분에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전투씬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디셉티콘와의 전투씬 중,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바로 슬로우 영상으로 디셉티콘을 때려부수면서 몸에 있던 부품들이 흩뿌려지는 장면이었는데요. 카타르시즘을 느낄정도였었죠! 캬~!!
그에 반해 씁쓸한 장면도 있었죠. 바로 오토봇들의 죽음입니다. 특히 전편에서 활약한 아이언하이드가 죽었을때 많이 아쉬웠습니다. 


17:1 로 싸우시는 옵티머스 형님

 
2편에서 이집트에서 거대 로봇과의 전투씬 제작하는 과정에서 컴퓨터가 터져버린 사건이 있었다고 하는데... 과연 3편은??

침공하는 디셉티콘 전함


과연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참! 트랜스포머에도 원조가 따로 존재하는데.. 바로 트랜스포머 영화의 모태는 트랜스포머 애니메이션이죠.

트랜스포머의 원조는 바로 나!!

이런 오래된 작품을 마이클 베이감독은 무엇을 보고 영화로 제작했을까요?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볼때면 이런 생각을 합니다.
오래된 작품을 SF의 종결자로 부를 정도의 연출력을 가진 영화로 재탄생을 시키다니...


링컨의 동상을 부수는 메가트론!!

 

링컨 동상의 의자로 추측되는 곳에 앉아있는 메가트론

 
 끝으로 SF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트랜스포머 전시리즈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변신 로봇물이고 유치하다고 재미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일단 보는 사람들의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 재미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안보신분들이 계시다면 꼭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여기까지 저의 후기였습니다. 후기를 작성하는 건 처음이라 두서 없이 작성한 거 같네요.
다음 작성할 때는 보다 더 재미있게 작성하도록 할께요~
6월의 무비데이 후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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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블링크 임직원을 위한 독서학당을 열었습니다. ^^
매월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을 읽은 후 그 서평을 인터넷에 게시하는 것이죠.
서평은 자신의 블로그나 회사 게시판 등 어느 곳에 올려도 무방합니다.
월말에는 임직원들이 투표해서 베스트 서평도 뽑기로 했습니다.
베스트 서평의 작성자에게는 엔블링크의 시상이~~~
작년까지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독서통신교육에 참여했었는데, 올해는 예산이 적어서인지 대상 서적이 많이 줄었더군요. 고민 끝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독서교육이 된 셈입니다.
물론 기존 독서통신교육처럼 매월 책값은 회사에서 지원됩니다. :-)
바쁜 와중에 책읽기가 쉽지 않은데 이 제도가 모두에게 마음의 양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anothe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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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일정속에 엔블링크 식구들이 어느정도 여유를 찾은건 10월초였습니다.
갑작스레 워크샵 기획(?)을 맡게 된 막내는 가고싶은곳을 정해야했는데..


바로 안면도드르니오션리조트.

읽기가 힘드시다구요.
안면도 드르니 오션 리조트.

드르니 항이 인접한 위치에 있지요~
지명이 특이하다고 생각한건 저뿐인가요?


 위치는 여기랍니다. 리조트 아래에 드르니항이 보이고,
그 아래엔 올해 대하축제를 했던 백사장 항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본 리조트 전경
우리는 빨간 지붕건물 '만병초' 에 예약 했습니다~



앞으로는 바다가 보이고 깔끔한 족구장도 갖춰져 있습니다.
사진에 효과를 줘서 색감이 조금 이상하지만
실제 날씨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위 사진은 tory의 1200만 화소 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이 카메라의 특장점은 화소수도 화소수이지만, 휴대전화기능도 된다는 것이지요.

(특정 제조업체 홍보방지를 위해 떡칠 처리 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굶주려서 앙상한 몰골로 대하부터 구워재꼈...



은 훼이크고.~
독서여행인 만큼 먼저 책을 읽어야겠지요~




그리고..

앞의 족구장에서 신나는 몸개그시간을 가졌습니다.
발로 하는 운동이라 다행히 "족구를 발로하냐~?" 라는 말을 안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시간은 흘러 드디어 기다렸던 시간..
 대하 Time
 양식과 자연산이 확실히 다르더군요~ 자연산 대하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위 사진은 먼저 먹었던 양식대하였던걸로 기억됨)


발렌타인 블라인드 테스트까지 마치고 



jake배 보드게임 한판~!

보드게임의 거물. 대충하는듯 하지만 항상 1위 cybertac 
남들이 2수를 생각할때 3수를 생각하면 되는데, 4수를 생각해서 항상 꼬였던 madbear
두사람의 절정의 순간. 최종 우승자는?




이번에도 즐거운 워크샵이었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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