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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6월을 대비하여 엔블링크 식구들은 남들보다는 약간 빠른 여름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청평 수상레저에서 일하는 지인을 통해 숙소와 놀거리 스케줄을 자연스레 정할 수 있었습니다.

빨강색: 유팬션   주황색: 수상레저 트리플크라운


숙소는 청평  유펜션

호명리에 위치한 팬션이였는데 사진으로 보았을때보다 시설이 생각보다 별로라 약간 실망했습니다
(족구장이 있다고해서 갔는데 없어서  따로  선을 긋고 해야한다는게 젤 큰 단점이였죠 ^^;)





저희가 묵은 방이름은 참나무방 

많은 인원이 아니였기에 방 크기는 적당하였습니다.










인원들이 팬션에 다 도착하고  다들 점심을 먹으러 근처 철판요리집으로 들어갔습니다.

해물철판 과 돈까스를 시켰는데

  산간지역에서 해물요리는 솔직히 기대 안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음식이 나왔을때 그 푸짐함!



각종 해산물들이 꿈틀대고있었습니다!!!!






맛있게 조리하고 보니



이렇게 변하였습니다 ^^  (돈까스는 평범해서 찍지 않았어요~)





이렇게 점심을 해결한 저희는 팬션옆에 산으로 들어갔습니다.

나름 체력에 자신있다고 생각한 저희는 길도 잘 정리되어있지 않은 산길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올라가고...


더 올라가고...



이렇게 계속 올라가는데..




중간에 중무장한 산악인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근데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  




"그상태로 올라가면 힘들텐데~~"




"에이 괜찮아요!"






조금뒤 또다른 산악인..




"올라가면 후회할텐데~~"




저희는 순간 당황하였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올라갈수 있는곳까지 가보자 라는 의견을 모아 계속해서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얼마 못가..







이렇게 멈춰서고야 말았습니다. T^T


산이 가파르기 시작하고  반팔입은 인원들도 있어서 풀독에 위험도 있었을뿐만아니라
신발도 미끄러운 신발이라 자칫 잘못하면 사고날위험이 있었기에 멈춰섰습니다!
( 절대 힘든게 아니에요~ )





그래도 산에 올라온 기념으로  사진촬영을 하고 하산하기로 하였습니다.




악..!! 사진찍는데 벌이!!!!   (정말 큰 벌이였어요....덜덜..)








이렇게 다시 팬션으로 돌아온 우리는  달콤한 휴식을 한 뒤에

족구를 하였습니다 ㅎ






팬션사진에서 봤을때는 족구장이 따로 있었는데  실제로 와보니 주인 아주머니가

위험천만 족구장을 만들어 주시더군요...  


막..못이..여기저기..  뒤에는 낭떠러지...




그래도 저희는 재밌게 족구를 시작하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상품이 걸리는 순간!!!!!!  전쟁이 되었어요~

서이사님의 스핀걸린 서브는  으윽!








상품이 걸린 시합에서는 사장님팀이 우승하였고 

  설거지 내기 시합은  서이사님팀이 우승하였습니다~





이렇게 족구를 마치고 워크샵의 꽃 고기파티를 시작하였습니다!



맛있는 고기모습을 보니  다녀온 지금도 군침이 잔뜩...!




맛있는 맥주를 마시며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우며 밤은 깊어만 갔습니다.
(다음엔 꼭 재밌는 놀이 생각해 가겠습니다!!! -오락부장-)







다음날이 되어 저희는 팬션에서 퇴실 준비를 하고  청평호수에

트리플크라운
으로  수상레저를 즐기러 갔습니다.





월요일 낮이여서 그런지 청평호에는 보트하나없이 평화로웠는데요

저희는 타기전에 간단히 수상스키 강습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모두들 연습을 마치고 드디어 실전으로!!




보기만해도 시원시원 하지요~?





다들 처음이였고  서이사님은 경력이 있으셨는데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T^T
(정말 멋있게 잘타셨습니다!!)





15분 ~ 20분 정도 탔는데  몇시간 운동량만큼 힘이 쫘악 빠지더군요

다들 그래도 기분좋은 물놀이를 했습니다 ㅎ ( 수상스키 매력에 푹 빠졌죠~ )







이렇게 저희의 여름 워크샵은 끝이 났습니다.



남들보다 약간 빠른 5월 말이였는데도  날씨가 얼마나 덥던지 물놀이 하기에는 최고의 날씨였어요ㅎ





다음 워크샵을 기대하며 여름 워크샵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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